민주경찰로 미래 환하게 열게 하는 훌륭한 조력자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2011-10-17 영광21
이날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옥성).
경찰서 행정업무 발전에 도움되는 사항을 발굴·제공하고 청소년의 달 행사를 지원하며 청소년 대상 불법영업, 가혹행위 등을 적발·제보 및 선도하는 목적으로 발족된 경찰발전위원회는 영광지역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22명의 위원이 임원진과 행정, 선도, 청문 등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영광읍에서 SK텔레콤을 운영하는 이옥성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에 사회복지법인난원 김경옥 이사장, 영광군산림조합 정용재 조합장, 사무국장 윤성명 프로스펙스 대표 등 지역사회의 핵심리더들이 위원으로 활동하는 경찰발전위원회는 지역주민의 불편과 요망사항, 여론 등을 청취해 경찰서에 전달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하도록 돕고 있다.
또 경찰관의 불법, 부조리, 불친절 행위에 대한 시정을 요구해 청렴한 경찰상을 구현하도록 유도하며 군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친절한 경찰로 거듭나도록 협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음주단속, 방범순찰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치안활동에 협력해 참여하며 가족을 떠나와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전·의경을 위문하는 등 경찰서의 전반적인 업무에 협조·지원하며 든든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발전위원회는 경찰발전을 위한 활동을 기본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보는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관내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틈틈이 참여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찰발전위원회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능별 경찰관, 한전 영광지점 직원들과 낙월면 송이도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통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해피아일랜드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60년대를 거쳐 70년대에 이르는 동안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치안환경과 여건이 크게 변화했고 80년대에 들어 갈등과 분열, 사회적 혼란으로 계속되는 시위의 소용돌이 속에 경찰은 돌과 화염병이 난무하는 거리에서 범질서 확립의 든든한 터전을 닦았다. 90년대 이후 경찰은 ‘깨끗한 경찰’ ‘공정한 경찰’ ‘친절한 경찰’로 새롭게 태어나 책임치안, 능률치안, 봉사치안에 전력하고 있다.
‘국민의 경찰’ ‘국민을 위한 경찰’로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안정된 선진사회 구현에 기여하며 국민 모두가 안락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민주경찰로 거듭나는 속에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경찰의 미래를 환하게 여는 훌륭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