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지자체 전담조직 확충” 재차 역설

17일, 영공노 행안부 차관보 간담회서 요구

2011-10-21     영광21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김관필 위원장이 지난 17일 공노총 사무실에서 가진 공노총과 행정안전부 차관보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원전소재 지자체에 대한 인력확충을 거듭 촉구했다.

정책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이경옥 신임차관보 부임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 현안사항과 공무원 노사 상생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관필 위원장은 “원전소재 지자체 전담조직 확충과 지방세 법인세분 소멸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대책 마련 등 그동안 정부에 건의했던 사항들이 조속히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관필 위원장과 울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정대교 회장은 원전소재 공무원노조협의회를 별도 구성해 원전과 관련한 사항들에 대해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