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달부터 2012년 말까지 경관조성사업 실시
2011-10-21 영광21
군은 백수해안도로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이후로 쉼터와 백수해안 노을길 조성,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해안도로 18㎞구간에 대해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최근 이낙연 국회의원의 지원과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백수해안도로가 국토해양부로부터 경관도로조성 사업지구로 선정되는 등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백수해안도로 경관조성사업을 위임 받은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백수읍 백암리 답동마을 입구에서 대신 3거리까지 약 5㎞에 18억여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12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백수해안도로경관 조성사업은 5개 구역으로 분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안일주도로의 환경여건조성과 보행자의 안전 그리고 친환경 경관조성에 목적을 두고 쉼터와 전망대정비, 교차로정비, 가로수심기와 안전시설 보완 등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