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영광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총 21건 90억4,400만원·공공사업 인재육성사업 집중지원
2011-11-10 영광21
먼저 2012년 기본지원사업비 지자체간 배분에서는 총 12억1,600만원에서 영광군이 104억4,500만원, 고창군이 16억7,100만원으로 영광군이 86.211%, 고창군이 13.789% 비율로 배분됐다.
또 2012년 전기요금보조사업비 배분은 영광이 14억100만원, 고창이 1억6,400만원 배정됐다. 이와 함께 2012년 영광군 기본지원사업비는 총 21개 사업에 90억4,400만원이 의결됐다.
영역별 사업내용을 보면 육영사업비 배분은 인재육성기금조성 10억원, 학생영어경시대회 및 해외연수 2억1,400만원, 주변지역 주민자녀장학금 4억5,000만원 등 총 5개 사업에 18억9,400만원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학생영어경시대회 및 해외연수가 5.400만원 증가했고 굴비골영광아카데미 운영비가 4,000만원, 운동부 육성이 1,000만원 증가했다.
공공시설사업은 총 13건에 55억3,000만원이 확정됐다. 이중 홍농테마식물원 조성에 13억7,200만원, 우산공원화사업에 24억8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사업비가 지원됐으며 홍농테마식물원은 1억7,200만원, 우산공원화사업은 19억800만원의 사업비가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소득증대사업에서는 투자유치기금 조성 등 2건에 11억2,000만원이 확정됐으며 농촌지도연구 실증 시범포지원사업이 지난해 5,000만원에서 올해 1억2,000만원으로 7,000만원의 사업비가 증가했다. 사회복지부문은 홍농문화복지센터 신축에 5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2006~2010년 사업자지원사업 계획변경이 승인됐다. 변경된 내용은 대파저온저장고사업이 폐지됨에 따른 사업비 1억2,000만원이 백수방파제 및 선착장 조성사업으로 대체됐으며 법성수산물직판장설치가 법성주말장터로 증감없이 4,000만원 변경됐다.
또 영광문화예술회관건립이 영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건립으로 변경돼 40억원이 증가한 50억원의 사업비가 변경됐고 홍농노인정 신축과 지역주민 열린 광장 조성이 홍농문화복지회관 건립으로 변경되며 9,800만원이 증가해 18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