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변 노을하우스 완공

소금 갯벌 편백 등 자연친화적 요소 가미된 가족팬션

2011-11-10     영광21
영광군이 대표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인근에 최근 소금과 갯벌, 편백 등 자연친화적 요소가 가미된 웰빙하우스(펜션)를 새로 신축했다.

백수해안도로 일대는 최근 대한민국 자연경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수해안 노을길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비롯해 전국유일의 노을전시관, 해수온천랜드와 같은 각종 관광시설이 구축돼 있어 인근에 소금과 갯벌, 편백 등 자연친화적 요소가 가미된 노을하우스를 신축해 종합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군은 이번에 신축된 노을하우스는 지난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백수해안도로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 가족단위 펜션으로써 아늑한 느낌을 주며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재 영광해수온천랜드 뒤편에 위치한 노을하우스는 연면적 330㎡로 소금·갯벌방 3실, 편백방 3실 등 총 6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