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21일, 남북 문화적 이질감 해소 기대

2011-11-17     영광21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최병래)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한전문화회관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한다.

대북정책과 통일정세 및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화통일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내 통일여론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강의는 전북대 신기현 교수와 북한 이탈주민 김정원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이날 강의는 북한 실상에 관한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시급함을 인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