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 ‘눈에 띄네’
군의회, 회기마다 지역단체 초청 본회의 방청기회 마련
2011-11-24 영광21
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12월16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182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관내 초·중등학생 40명을 초청해 방청토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해 7월 제6대 영광군의회 개원 이후 매 회기마다 영광JC, 대한노인회 영광군지부, 전국이·통장연합회 영광군지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 30∼40여명을 초청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원전특위 등 각종 회의과정을 방청토록 하고 있다.
이처럼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실현에 최선을 다한 결과 그동안 집행부 공무원 위주로 채워졌던 의회 방청석이 군민들로 가득 차고 있다.
또 그동안 영광군의회에서 정확히 어떤 과정으로 의사결정이 되는지 몰랐던 군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방청함으로써 의원들이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초청될 관내 초·중학생들은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써 미래의 영광을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