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떠난 가을 음악여행
18일, 영광여중 문화신포니에타 초청 연주회
2011-11-24 영광21
영광원전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연주회는 문화신포니에타 단원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룻, 콘트라베이스 앙상블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노연선, 테너 안갑열씨가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산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 귀에 익은 실내악과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신세계 교향곡’, ‘O Sole mio’(오 나의 태양)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노래를 들려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 줬다.
정병렬 단장이 이끄는 문화신포니에타 연주단은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 후진양성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2004년 창단된 소규모의 교향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