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선수 프로골프 입문
10일, 용인프라자C.C 세미프로테스트 2위 기록
2004-08-12 영광21
10일 경기도 용인프라자 컨츄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한 2004년도 제2차 세미프로테스트 본선전에서 김정민 선수는 1, 2라운드 합계 139타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열린 프로테스트 코스인 라이언코스는 난코스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김 선수는 일반 프로선수도 통상 144타수를 기록한데 반해 5타수를 줄인 139타수로 2위로 프로골프계에 입문했다.
김 선수는 이에 앞서 지난 7월5~6일 무안컨츄리클럽에서 3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호남지역 예선전에서 12명의 선수중 일원으로 선발됐다. 김 선수는 영광초등학교를 졸업후 해룡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전남과학대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