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창업반 다양한 교과과정 호응
11월30일, 영광농업대학 졸업생 40명 배출
2011-12-01 영광21
영광농업대학은 2008년도부터 추진해 올해 4기째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새로이 농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군민의 영농창업을 돕고자 영농창업반으로 편성해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성공적인 영농창업전략교육과 전통주제조실습, 원예치료실습, 견학교육 등에 관심을 가졌다.
특히 관내의 선진농장을 순회하며 실시한 체험프로그램은 영농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홍농읍 신석리 이오열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백수읍 최용석, 염산면 최진영씨 등 2명의 졸업생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 손경숙(염산면), 정동면(영광읍), 이경연(백수읍)씨 등 3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