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풍력 관련 기업유치 쾌속 질주

대마전기자동차산단 3개 기업 383억원 투자

2011-12-01     영광21
영광군이 11월24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풍력 및 전기차 관련기업이 38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에이스파워텍(대표 김하식)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6,611㎡ 부지에 75억원을 투자해 초경량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생산하며 7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주)성지에스티(대표 정한섭)는 9,910㎡ 부지에 128억원을 투자해 농업용 전동운반구, 전기자전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신규 고용인원은 153여명이다.

(주)LK GLSP(대표 이상선)는 1만8,181㎡ 부지에 18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40여명을 신규 고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