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젊은 이미지 창조해 나가자”

11월27일, 재경염산면향우동문회 태동 활동 시작

2011-12-01     영광21
재경염산면향우동문회원들이 지난 11월27일 서울 블로장생타워 제이클래스홀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염산면향우동문회를 발족했다.

이날은 그동안 축구단장으로서 동문축구단을 이끌고 재경영광군향우회에서 향우회의 근간인 청년회 총무직을 수행하며 적극적인 향우회 활동을 했던 정창욱(염산중 12회)씨를 재경염산면향우동문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창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염산면을 대표하는 축구단이 결성돼 지금까지 험난했던 여정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명실상부한 향우동문회가 태동했으니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염산면 특유의 칼라로 새롭고 젊은 이미지를 창조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경염산면향우동문회 조직은 정현성(13회) 축구단장, 산악회(회장 배보성·12회), 여성회, 골프회(회장 임형규·11회) 김성삼 총무(16회) 등이 주축이 됐다.

염산면향우동문들은 산악회와 축구단 활동을 통해 조직을 강화했으며 향우·동문축구단은 재경영광군동문축구회(회장 김삼득) 2011년 축구리그전에서 우승과 6강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재경영광군향우회에서 위상을 정립하고 염산면민의 자긍심을 심어줬다.

한편 재경염산면향우동문회원들은 지난 가을에 개최한 제4회 재경염산향우·동문 한마음체육대회에 내빈을 초청해 내실있게 치르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재경염산면향우동문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성삼 총무(☎ 010-8952-78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