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 이웃사랑 행복가득 2011-12-15 영광21 불갑면 금계리에 거주하는 강상균씨가 주변 경로당에 쌀과 함께 훈훈한 정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한미FTA 비준안 처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 농가임에도 불구하고 금계리 해산마을과 유봉마을에 위치한 경로당에 쌀 40kg씩을 직접 전달했다. 유봉경로당 강대업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도 잊지 않고 선행을 보이는 강 씨에게 고마움을 금할길 없다”며 “올 겨울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