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소외계층 전기 난방 점검

5~16일까지 독거노인 경로당 집중 관리

2011-12-15     영광21
묘량면(면장 황진옥)이 동절기를 맞아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의 전기, 보일러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독거노인 20세대와 경로당 24개소 전기, 보일러 등의 점검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과 불우이웃세대의 전기, 난방기구 안전점검은 물론 동절기 건강관리, 한파대비 행동요령 등을 철저히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진옥 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집중 관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랑스런 묘량, 살기 좋은 묘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