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된 노송 살리기

2011-12-23     영광21
영광군이 고사위험에 처해있는 영광실업고등학교 노송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소나무는 수령 100년이 넘는 노송으로 2007년 도로확포장과 영광실고 담장 허물기사업으로 인해 지상부 줄기가 흙으로 묻혀 영양분과 수분공급이 원활치 못해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다.

군은 소나무 주위 굳어진 땅의 흙을 제거하고 대형유공관을 설치해 생육개선을 실시했으며 고사가지 제거와 인도바닥에 데크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