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이웃사랑 향기 솔솔 퍼져

2011-12-29     영광21
영광읍(읍장 박정하)에 도움의 손길이 줄을 이어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향기가 가득넘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영광읍협의회(회장 한상신)는 폐비닐 및 농약병을 수집해 마련한 140만원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과 경로당에 보낼 라면 60박스를 구입해 기탁했다.

또 터미널매일시장에서 일호상회를 운영하는 윤병훈씨는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내의 40벌을 기탁했으며 매년 직접 지은 쌀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온 덕호2리 박용수 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쌀 45가마(20㎏)를 기증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웃과 서로 나눈다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