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조합원 복지사업 ‘활발’
3,000여 조합원 가스렌지 설치·제3회 노래교실 개강
2011-12-29 영광21
굴비골농협은 사은행사로 조합원 개개인에게 실익을 제공하고자 3,000여명의 세대주 조합원을 방문해 가스렌지를 설치해 주고 복수조합원은 전기그릴팬을 선물하고 있다.
김남철 조합장은 여력이 있는 한 조합원을 위한 실익사업과 환원사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농협이 되겠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법성면 덕흥리 이강태 조합원은 “김남철 조합장은 취임후 1년마다 각 마을별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텐트를 지원해주고 마을회관에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설치해 줬다”며 “이번에도 조합원의 섬세한 부분까지 농협에서 헤아리고 생활에 꼭 필요한 가스렌지를 설치해 주니 더욱더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철 조합장은 “올해도 전조합원 건강검진과 조합원 장수사진, 여성대학, 노인대학 등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을 적극 펼쳐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겠다”며 “더불어 조합원 곁으로 더욱 다가가는 사업추진을 통해 복지사업확대 및 농정활동을 강화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굴비골농협은 지난 12월20일 제3회 노래교실 개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노래교실은 홍농, 법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을 초과해 노래교실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