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일가는 향우회로 발전시키겠다”
12월25일, 재경영광군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 성황
2011-12-29 영광21
이날은 묘량출신 ‘송해품바악극단’이 흥겨운 민요와 신나는 사물놀이로 식전행사를 열었으며 향우회 오카리나동호회(단장 장원의) 회원들이 오카리나 연주 등이 이어졌다.
또 향우회기를 시작으로 각 읍·면 향우회기 및 동문회기, 산하단체기가 화려하게 입장해 향우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특히 수도권향우회인 인천군민회(회장 김병오) 고양시(회장 황상호) 안산시(수석부회장 손준근) 시흥시(회장 정래성) 향우회에서 함께 입장을 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지난 한해동안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오세길, 전성수, 김현도, 김순옥, 장영산, 임종선 향우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한해동안의 재경영광군향우회 활동을 영상으로 감상했다.
이날은 1위 법성면, 2위 염산면, 3위 군남면이 참가상을 차지했으며 <미래해운배 2011년 향우-동문 축구 리그전> 시상식에서는 염산면축구단(단장 정현성)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 박준영(염산면), 득점상은 은성표(염산면), 감독상은 임승환 감독이 차지했으며 우승상금으로 100만원중 50만원을 향우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