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년사2
2011-12-29 영광21
김광호 교육장 /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2012년 새해에도 그동안 길러온 역량을 기반으로 삼아 경쟁력있는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학교교육으로 영광학생들에게 우리 모두의 의지와 정열을 모아 희망찬 각오로 지도력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개인과 가정,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의 핵심은 교육이라는 것을 명제로 삼고 책무와 역할을 다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은 투철한 소명의식을 갖고 영광교육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소통과 협력으로 실용적인 변화를 열어가는 영광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여러분과 힘을 모아 중점 교육과제를 선정해 새해에도 착실하고 안정된 가운데 하나하나 추진해 갈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교원은 학생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상호간에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는 동반자가 돼 서로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것이 지역의 인재육성과 번영을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다 함께 협력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2012년 영광교육의 실용적인 변화와 전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정을 다하고 학생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책임을 다하며 군민과 교육가족이 항상 학교교육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을 새해 아침에 영광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군민 든든한 치안 울타리 제공하도록 최선 다할것 다짐
황호선 서장 / 영광경찰서
항상 이맘때 쯤이면 지나버린 지난 1년에 대한 아쉬움과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으로 모든 분들의 가슴이 설레일듯 합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에 대한 미련보다는 새해에 바라는 꿈이 더 크기에 우리에게는 항상 희망이 있는 듯 합니다.
지역의 치안 책임자로서 군민여러분이 안정된 치안속에서 바라시는 바 부디 이뤄지시고 항상 웃음지을 수 있는 여유로움이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 영광경찰은 지난 한해동안 주민친화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양수기 등 농기계에 <지역·파출소 표시제>를 시행해 절도예방에 노력했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99·88퀴즈>교육,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등으로 전년도 대비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82% 감소하는 등 효과를 거양했습니다.
또한 축사 등 범죄취약지에 자위방법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치안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3월에는 핵안보정상회의가 4월에는 국회의원 총선거 그리고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어 2012년은 그 어느해보다 치안수요가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희 영광경찰은 임진년 새해에도 항상 군민 여러분께 든든한 치안 울타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부디 군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군민에겐 꿈을, 탈북 다문화 가족에겐 따뜻함 전달하도록 노력
최병래 회장 /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한해 동안 잘사는 영광, 꿈과 미래가 있는 영광건설을 위해 훌륭한 업적을 쌓고 영예의 수상과 함께 영광을 빛낸 모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삶은 크고 작은 문제해결의 연속입니다. 지금 영광은 변화와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회와 위기의 메시지가 혼재하고 있는 역동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과정에서 발생한 지역의 분열과 갈등, 소외와 불신들은 가능한 한 최소화하고 빠르게 해소하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좋은 일은 돌에 새기고 안 좋은 일은 모래에 새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잊어야 할 일들, 좋지 않았던 감정들은 용서와 함께 가는 해에 묻고 가벼운 마음으로 희망찬 2012년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36년간 일제하에서 나라없는 아픔과 설움을 경험했습니다. 현재도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북이 분단된 채 60여년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 많은 우리에겐 언제부터인가 남남간의 갈등, 동서간의 갈등, 빈부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있습니다. 서로를 용서하고 배려하며 사랑으로 충만한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특히 군민 모두에게는 희망의 꿈을 그리고 청운의 꿈을 안고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은 탈북주민과 다문화 가족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길 바랍니다.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밑거름 되도록 최선
김대겸 본부장 / 영광원자력본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그동안 <지역공동체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서부터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역행사 후원 등 주민 여러분과 하나가 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12년 임진년에도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력하에 지역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 해 나가는 영광원자력본부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사업자지원사업의 내실있고 효과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저희 영광원자력본부 모든 직원들은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영광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원전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원전의 불시정지를 최소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계획예방정비와 관리개선 등을 통해 설비 최적화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영광원전이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가경제와 지역발전에 정진해 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