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년사4
2011-12-29 영광21
황길주 지부장 /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존경하는 영광군민·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협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 여러분!
희망찬 2012년 임진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쌀값을 비롯한 농업인 여러분의 요구와 기대에 못 미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새해에는 땀 흘려 가꿔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그리고 힘든 여건에도 스스로 고통을 분담하면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해 주신 농협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농업인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역량을 더욱 증대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여러분께 더욱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습니다.
농협은 농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지난 50년을 뒤로 하고 큰 변화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새로운 50년을 시작하기 위해 새로운 시대의 변화의 담아내고자 농협조직을 큰 폭으로 바꿉니다.
NH-농협은행 설립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구조개편을 단행해 국민과 농업인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더욱 실익을 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하니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농업인 그리고 고객 여러분!
건강과 행복을 그리고 풍년 농사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변화·도전·창조 가치 더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운동 추진
김영선 회장 / 영광군새마을회
친애하는 새마을가족 그리고 영광군민 여러분! 2011년이 저물고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은 우리새마을가족에게 큰 기쁨과 더불어 아픔을 가져다 준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마을운동 제창 41년만에 4월22일이 공식적인 새마을의 날로 지정돼 조국 근대화에 이바지하며 지금도 음지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에 노력하고 계시는 우리 새마을가족을 격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새마을운동은 국민운동으로써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며 개인이 아닌 사회의 발전을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경제의 성장과 소득의 증대로 개인이기주의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새마을운동은 협력하고 상생하는 공동체적 운동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해답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2012년 영광군새마을가족은 그린코리아운동, 스마트코리아운동, 해피코리아운동, 글로벌코리아운동이라는 뉴새마을운동을 추진하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새시대에 맞는 변화·도전·창조의 가치를 더해 보다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운동을 추진해 군민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2년 새마을가족과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
김준성 회장 / 영광군생활체육회
존경하는 6만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5,0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 가족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화목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영광군생활체육회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만 군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정과 직장 구성원의 화합은 물론 지역과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크고 작은 생활체육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를 통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1등군으로서의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게 됐으며 동시에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관광영광의 이미지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군민들이 생활체육 캠페인 7330운동(1주일에 3번 이상, 30분 운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려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군민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전하고 밝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일선에 있는 우리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의 확충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6만 영광군민과 5,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여성인권보호와 복지향상 기원하며 모든 영역에서 사회평등 이룩되길
정도연 대표 / (사)영광여성의전화
또 다시 설레임과 소망을 가득 품은 새로운 한해를 시작합니다 .
우리는 늘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무서운 경쟁과 속도의 전쟁터이고 강자만을 기억하는 냉혹한 벌판입니다.
그래도 사람냄새 나는 세상을 그리며 노력하고 행동하는 무리들이 있어 그나마 속도전에서 밀린 평범한 이웃들이 기댈 벼랑박이 돼줌이 감사하며 저희 조직도 그 일원으로서 한몫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묵은 해를 보내며 새로운 해가 시작되니 사회적 약자인 우리 여성들이 올해에는 성폭력을 비롯한 모든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그 첫해가 됐으면 하는 발칙한(?) 꿈을 꿔봅니다.
여성의 폭력근절을 목표로 나아가는 여성인권단체인 저희 영광여성의전화의 올해 소망은 여성인권보호와 복지향상을 기원하며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평등을 이룩하고 모든 영역에서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 땅의 평화와 민주사회실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늘 생생하게 깨어있는 우리. 옳은 일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목청을 높이는 영광여성의전화가 될 것도 약속드립니다. 또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려와 용기를 주는 훈훈한 우리지역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전히 어렵고 힘든 오늘이지만 꿋꿋하게 이겨내고 나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쫄지 말고 앞으로 나가자’를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