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최다

소방서 화재분석 결과 발표 낮시간 화재 많아

2012-01-06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손성기)가 2011년도 화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1년 영광·함평지역에서는 211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1명 등의 인명피해와 6억7,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일반건축물 화재 56건, 임야화재 49건, 주택화재 45건 등의 순이며 원인별로는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6건, 전기 18건, 기계오작동 16건, 기타 31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주말화재 89건, 낮시간대 161건으로 사람들이 활동하는 시기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