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 아테네행
태권도·출향선수 격려차 현지방문
2004-08-19 영광21
세계태권도연맹 임원자격으로 엄운규 국기원장을 수행하는 조영기 회장은 현지에서 출전선수들을 격려하며 2008년 중국 북경올림픽대회 등 향후 올림픽대회에서 태권도종목의 지속적인 채택과 출전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영광출신으로 출전한 국가대표 김승일 김대은 체조선수들을 포함해 전남출신 선수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조 회장은 “이번 한국 태권도대표팀은 전체 4체급중 3개의 금메달 획득가능성이 크다”며 선수들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