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여수백병원 공동협약 체결

10일, 홍농 덕림마을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2012-01-20     영광21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과 여수백병원이 지난 10일 <농업인 건강 프로젝트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법성, 홍농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어깨관절 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은 굴비골농협 대강당에서 홍농읍 덕림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갖고 상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날 자매결연증서를 통해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한다’고 강조했다.

자매결연을 계기로 여수백병원은 앞으로 덕림마을이 생산하는 친환경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앞장섬으로써 덕림마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적극 협력한다.

또 의료봉사를 실시해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덕림마을은 도시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