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는 향우회 에너지 원천”

14~15일, 재경영광군산악회 새해 첫 산행

2012-01-20     영광21
재경영광군산악회는(회장 강명환)가 지난 14~15일 회원 40여명이 남해 설흘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은 한국의 나폴리로 추억과 낭만이 깃드는 남해의 겨울바다와 거가대교를 건너 상주해수욕장, 남해대교, 화개장터, 상봉사, 구례화엄사 등을 구경하며 회원들은 새해를 다짐했다.

강명환 회장은 “사무국과 협의해 산악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직을 정비하겠다”며 “향우회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그 변화의 기류에서 향우회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오세길 직전 산악회장이 지난해 12월30일 산악인의 송년의밤 행사후 남은 36만5,000원을 산악회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