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형 양어장 겸비한 어패류 육상 종묘 생산
투자유치기업 ⑤ 아세아물산㈜
2012-02-02 박은정
지난 2009년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염산면 봉남리에 수산종묘(어·패류) 배양시설을 준공한 아세아물산(주)는 총부지 3만3,000㎡(1만평) 건평 1만6,294㎡(4,938평)에 출하동 836㎡(수면적 406㎡), 종묘생산시설 4,960㎡(수면적 2,236㎡), 장어동 4,026㎡(수면적 1,957㎡), 순환여과동 2,492m(수면적 1,957m) 등을 갖추고 있다.
2009년 6월 종묘배양시설 준공 이후 종묘생산어업허가, 육상해수양식어업허가 등을 획득한 아세아물산(주)는 2010년 6월 아삼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내수면어업신고를 마쳤다.
아세아물산(주)는 어·패류 갑각류 종묘생산의 신기술 개발 및 경영혁신으로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어수산물을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05년 10월 법인 설립 이후 다년간 어수산물 육상종묘 배양을 위해 전문기술인력의 자문과 업무제휴로 제품의 질적 향상에 보다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과 신상품 개발연구에 매진해 왔다.
최첨단 설비라인을 갖춘 국내 최대의 육상종묘시설을 염산면 일대에 준공한 아세아물산(주)은 다량의 어·수산물을 생산 가동중에 있다.
‘기술혁신’ ‘가치창조’ ‘미래지향’ ‘품질향상’
특히 미국, 대만의 기술연구팀과 협력해 고밀도 양식시스템으로 우량한 흰다리새우, 무병새우종묘를 대량으로 연중 분양하며 배양육성후 어미새우로도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아세아물산(주)는 2010년 무병흰다리새우종묘 2억마리를 판매해 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무병흰다리새우활어 5t을 판매해 1억원의 실적을, 무병흰다리새우 미끼용(8~9g) 4t을 판매 해 6,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무병흰다리새우 종묘 2억마리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장어 100t 을 사육중에 있다.
또 친환경 유기장어 400t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공·냉동처리 공장건립과 제2양만장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기술혁신’ ‘가치창조’ ‘미래지향’ ‘품질향상’이란 사훈아래 신기술개발과 연구 노력으로 수출어업 실현, 시장개척과 고객창출에 의한 판매촉진 등 유통선진화를 통한 어·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꾀하고 있는 아세아물산(주)는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한 사회기여와 신뢰할 수 있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무병새우종묘 연중공급과 친환경 유기장어를 환경친화적인 생태양식방법을 지속 연구해 우수한 품질의 어·수산물 공급으로 국민건강의 일익과 유통 선진화를 통한 수출어업 실현으로 수산어업인의 발전과 사회기여에 공헌할 것을 굳게 약속하고 있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
“세계속 기업으로 도약한다”
장종호 아세아물산(주) 대표
육상종묘 배양시설의 차별화로 새우종묘생산 원가절감 및 양식어가의 기술보급, 지역유휴인력의 고용창출 및 수산어민의 소득증대, 유통선진화를 통한 수출어업으로 사회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조기(굴비)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소와 시험양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어·패류와 엄선된 수산물 공급으로 국민건강의 일익을 담당하며 수산어업인의 발전과 사회기여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수산연구노력과 기술개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어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믿음과 신뢰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