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찾아온 고향 편히 쉬어 가세요”

검소하고 안전한 명절보내기·지역관광명소 특산품 홍보

2012-02-02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월21일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영 및 군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해안고속도로 영광톨게이트에서 실시한 환영행사는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소하고 안전한 명절보내기와 지역관광명소, 특산품, 투자유치 등을 홍보했다.

귀성객 환영행사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군민이 전하는 고향의 따뜻한 정을 일일이 건네며 친환경쌀과 찰보리쌀, 보리막걸리 등 특산품과 군정홍보물 등을 건넸다.

귀성객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따뜻하게 향우들을 맞아 주는 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등 반가운 얼굴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고향에 온 실감이 난다”며 “변화하는 고향에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항상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우수한 내 고장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내 고향을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