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신하리 구획정리지구내 주변청소로 주민호응 좋아”

2004-08-19 영광21

영광읍(읍장 정용기)이 신하리 구획정리지구내 그리스모텔과 서울공업사 주변일대를 상대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 일대는 그동안 각종 오물과 불법 쓰레기가 난무하고 특히 인도변에 폐타이어 방치와 잡초로 통행에 많은 지장이 초래되는 등 환경오염이 날로 심화 되어 주민의식과 지역이미지 제고가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영광읍은 지난 16일 청결한 지역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여느때와 달리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5시간여 동안 관련 공무원을 포함한 환경미화요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차 2대와 영광읍 태산자원의 집게차 1대를 지원받아 일반쓰레기 약 7톤을 수거하는 등 주변청소를 하느라 구쓸땀을 흘렸다.

영광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깨끗한 거리조성에 앞장서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든다는 각오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