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문화바우처 활용 추억만들기

18일, 송대관·태진아 라이벌 콘서트 관람

2012-02-23     영광21
염산면(면장 박래학)이 지난 18일 관내 문화바우처사업 대상 어르신 20여명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송대관·태진아 라이벌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에게 발급되는 문화바우처카드를 활용해 농어촌이라는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문화공연의 욕구충족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난생 처음 콘서트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2시간동안 이어진 두 가수의 뛰어난 노래실력, 재치있는 입담, 화려한 영상에 즐거워했다.

염산면은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욕구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문화복지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