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더 높은 위상과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영광JC
2012-02-23 영광21
JC는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페기라는 소녀가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어린이에게 공원을 만들어 교통사고의 재발을 막고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해결해야 겠다는 헨리가젠비어의 숭고한 창시이념에 의해 시작됐다.
이후 JC는 20세 이상 42세 이하의 청년이 개인능력계발, 사업능력계발, 지역사회계발, 국제경험계발이란 4대 활동기회를 부여하는 국제 민간단체로 발전, 청년회원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개발 및 세계 회원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
영광JC(회장 권태형)는 JC의 숭고한 이념을 받들어 중앙조직인 한국청년회의소가 설립된지 23년째 되던 해 발기인 회의를 개최해 창립 준비위원장에 정헌창 회우를 선정하고 1975년 7월17일 32명의 회원으로 영광청년회의소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영광JC가 설립됐다.
2012년 현재 영광JC는 특우회 45명, 영광JC 현역 회장단 및 감사 6명, 직전회장 1명, 상임이사 9명, 각 분과위원장·부위원장 18명, 역대회장 5명, 회원 40명 등으로 총 회원 130여명으로 구성돼 맡은 책임을 다하며 개인능력계발과 사회계발능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역량을 펼치고 있다.
영광JC는 5·18기념 및 박관현 열사 참배, 어린이 청와대 및 국회의사당 방문과 어린이 모의회의진행법을 연차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영·호남 우호증진을 위해 창원JC와 매년 우호의 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고창JC, 남광주JC와는 형제의 우정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영광을 투어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영광을 알리고자 푸른 영광 밝은 미래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특우회와 월례회 및 식목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구JC 부인연수회, 지구체육대회, 지구회원대회를 성황리에 치러 영광JC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광JC는 올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