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서림 24일 문화행사
2012-02-23 영광21
시에 관심이 많은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문화행사는 향토시인으로 고향을 지키고 있는 정형택 문화원장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정 시인은 1985년 월간문학에 시인으로 등단해 ‘나의 어머니’ 등 4편의 시집을 발표하며 전라남도 문인협회장과 한국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자 대표는 “바쁜 현대인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시가 사람들에게 멀어지고 있어 친구처럼 편하게 시를 접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길서림은 지난해 12월에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