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떠나도 또 다른 교육위해 봉사”

2월24일, 영광교육지원청 퇴직교원 간담회 열어

2012-03-02     영광21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지난 2월24일 퇴직교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은 30~40여년 동안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영광초 이영식 교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교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송공패를 전달했으며 교직을 되돌아보며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교육장은 “확고한 교육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봉사해 후진양성을 위해 애쓰신 것이 후배 교육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불변의 지침으로 남길 기대한다”며 “이제는 본인을 위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사회생활을 위해 노력하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