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 정기회의

2월29일, 통일 기반조성 활동 박차 다짐

2012-03-02     영광21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최병래)가 2월29일 영광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1/4분기 통일의견수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분기별 통일의견 수렴과 2012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1/4분기 통일의견 수렴은 ‘김정일 이후 남북관계와 대북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제공하는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체제의 향배’ 동영상 강의를 청취하고 최병래 회장의 주제발표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2012년 영광군협의회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통일의견수렴 설문조사에서 자문위원들은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에 대한 질문에 군부의 주도하에 집단지도체제 등장과 권력다툼으로 체제 불안정 예상을 꼽으며 북한의 상황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