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앞바다 어부 실종

2012-03-08     영광21
구시포에 살고 있는 40대 어부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2월26일 오후 12시50경 홍농읍 계마리 영광원자력발전소 배수로 인근 해상에서 고기를 잡던 표모(47)씨가 바다에 빠져 떠내려가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와 목포해경은 사고현장에서 헬기와 수색대를 급파해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하자 주변 해안가 등을 순찰하며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