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지없는 밝은 학교 만든다”

촌지근절 특별감찰 활동 실시

2012-03-08     영광21
촌지수수의 근절과 예방을 위해 특별감찰을 이달부터 연중 실시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촌지수수 행위가 성실하게 학생지도에 헌신하는 대부분의 교사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교직사회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고 보고 촌지(현금, 상품권, 선물 등)가 전달될 개연성이 높은 학년초부터 강도 높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각급 학교에 촌지 취약시기인 학년초, 스승의 날 전후, 학년말에 촌지근절 의지를 담은 가정통신문 발송 및 학교홈페이지 탑재, 교직원·학교운영위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촌지 근절교육 실시 등 관행 타파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