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고 사랑하는 동문회가 되자”
4일, 법성포초교 서울동문회 숲쟁이공원 시산제
2012-03-08 영광21
이날 강행원 총동문회장은 “매년 고향에서 산악인들이 모여 한해동안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에 참석해 준 서울동문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서로 화합하고 사랑하는 동문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울동문회 나병기 회장은 “고향나들이와 시산제 행사에 따뜻한 환대와 격려를 해 주신 고향 선·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하단체를 통해 동문 선·후배의 만남에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관기수 54회 윤성명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동문회원 전원에게 블랙야크 등산용 양말을 후원했다.
이날 동문들은 인의산둘레길 산행을 마치고 46회 김경희 동문이 운영하는 한울타리식당에서 법성포굴비정식으로 점심을 마치고 아쉬운 귀경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