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열정을”
16일, 영광교직회 전입교직원 환영만찬회 개최
2012-03-15 영광21
전입 교직원 145명(초 56명, 중 22명, 고 43명, 일반직 24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정기호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도의원, 군의원 등과 영광교직회 원로 선배 30여명이 전입 교직원을 환영한다.
최병래 회장은 “영광군으로 전입해 온 것을 환영하고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며 교육현장에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열정을 쏟아 주길 바란다”며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스승존중 풍토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스승이 제자리에서 제 역할과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불갑초로 전입해 온 이영훈 교장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행사가 교권이 회복되고 선생님들의 사랑과 열정으로 질 높은 학교교육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