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 정상회의 대비 방위지원본부 운영

2012-03-23     영광21
영광군이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중 만약의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방위지원본부를 지난 16일 개소하고 행사종료시까지 가동·운영한다.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중 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서해상에 유일하게 대규모 원전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나 대테러가 예상돼 이에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고자 검문검색 및 군사적 경계태세 강화는 물론 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함으로서 지역방호 및 안보태세 확립 등 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앞서 지난 1월26일과 9일 통합방위협의회 및 실무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