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장 읍내 자율방범대 방문 격려

19일, 경찰협력단체 자긍심 고취·애로사항 수렴

2012-03-23     영광21
영광경찰서(황호선)가 지난 19일 영광읍자율방범대(대장 박삼열) 사무실에서 경찰협력단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은 황호선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육성회, 시민경찰수료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촌지역 자율방범대 근무실태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경찰서장의 방문은 민·경협력치안을 활성화하고 자율방범대원 등 경찰협력단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호선 서장은 간담회 종료후 경찰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야간 학생안전강화구역 및 터미널 주변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도보순찰 근무를 실시했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민·경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해 영광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며 “더불어 주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영광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