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경보 발령 피해속출
2~3일, 비닐하우스 피해 가장 많아
2012-04-05 영광21
지난 3일 강풍경보가 발령됐을때 영광군의 최대 순간풍속은 26m/s를 기록했다.
3일 오후 6시 현재 군에 접수된 피해상황은 버스승강장, 마을모정, 가로수 등의 공공시설 8개소와 주택, 비닐하우스, 양식장, 창고 등의 사유시설 46건 등 총 54건이 접수됐다.
이번 피해접수에서는 비닐하우스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법성면의 인삼밭에 지주목이 쓰러지는 등 피해 건수가 가장 많이 접수됐다.
군은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조기복구 계획을 수립했으며 피해상황을 전라남도 NDMS에 입력개시 시달후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