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우영산업㈜ 투자협약 체결

3일, 알루미늄제품 생산공장 건립

2012-04-05     영광21
영광군이 알루미늄합금소재 비철금속 전문기업인 우영산업(주)와 3일 정기호 영광군수와 정경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영산업(주)(대표 정경연)는 영광읍 신하리 3,357㎡부지에 10억원을 투자해 알루미늄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고용규모는 30명으로 최근 각 산업분야에서 경량화된 소재의 제품수요 증가와 소재 산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제품생산시 생산원가의 약35%를 차지하는 산업연료유를 직접 생산함에 따라 타 업체와 비교해 절대적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우영산업(주)는 자동차, 항공기, 선박, 전략제품의 주요장치 및 부품의 필수소재가 경량화 추세에 있어 최신 공장설비를 갖추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알루미늄합금 소재를 연구개발해 알루미늄 특수합금, 비철 주조품, 재생용 알루미늄합금을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