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한식 산불취약 비상

2012-04-05     영광21
영광군이 연중 산불우려가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전 직원 비상체계에 돌입한다.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 한식 식목일을 전후해 산불예방 최일선에 군수와 부군수가 직접 나서 산불예방대책본부를 가동해 이번 주말에는 전직원이 2개조로 편성돼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산불의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가동하고 52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진화대 운영 및 산불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오는 20일까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