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벚꽃속에 사랑과 희망을…”

이번 주말 영광 곳곳 벚꽃 ‘활짝’

2012-04-12     영광21
조금 늦게 찾아오기는 했어도 현재 전국은 꽃물결의 향연으로 가득하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 등 그 중에서도 최근 절정을 이루는 벚꽃.

지난 주말 벚꽃 구경을 나섰더라면 아쉬움의 발길을 돌렸을 많은 사람들은 이번 주말을 절정의 시기로 봐도 좋을 듯 싶다.

햇볕을 많이 받고 바람을 적게 탄 곳에서는 활짝 얼굴을 드러낸 벚꽃이 꽃망울을 하나둘 터트리며 자태를 환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

영광 관내 곳곳에 심어진 벚꽃을 찾아 가족들과 가벼운 나들이를 나서보면 어떨런지….

사진은 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주변에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