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앞두고 선수단 마지막 구슬땀

24일 구례에서 개최 영광군 선수 182명 등 282명 참가

2012-04-19     영광21
지난해 종합성적 8위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던 영광군선수단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구례군에서 열리는 제51회 전남도민체전을 앞두고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정식종목 20개 전시종목 2개 등 총 22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영광군선수단은 단장에 박용구 체육회 상임부회장, 총감독에 정병환 체육회 사무국장을 임명하고 정식종목 20개 경기에 선수단 182명, 임원 100명 등 282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종목별 훈련장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 결단식은 24일 오후 1시20분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광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본부는 그랜드호텔(☎ 061-783-1011)에 설치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영광군선수단은 경기대진 추첨결과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진 10위 내외의 성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