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소나무 거리로 탄생

“가로수 헌수운동으로 특색있는 소나무거리 조성”

2012-04-19     영광21
스포츠 메카로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영광스포티움 일대가 사시사철 푸른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소나무거리로 태어나고 있다.

이는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한 지역 위상정립과 경관이 아름답고 정서가 깃든 품격 높은 글로리 영광을 만들고자 1차적으로 영광읍 단주사거리에서 스포티움 삼거리 720m구간에 군민 가로수 헌수운동을 통한 늘 푸른 소나무 거리 조성이 한몫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 헌수운동은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의 열정어린 참여와 애향심 덕택으로 현물 및 현금기증분 등 총 111주를 심음으로써 약 5,0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도 보게 했다.

현재 도로변 우측의 소나무는 현금기증분으로 뿌리돌림 등이 관리된 것을 심은 것이고 좌측의 소나무는 현물기증분으로 야산에서 직접 굴취해 심은 것으로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나무 소유의 고고한 품위를 갖춘 명품거리, 군민 참여의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