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시장 전통시장 한마음큰잔치 성료

24일, “고객만족 최우선 차원높은 서비스 제공”

2012-04-27     영광21
터미널시장상인회(회장 신영길)가 24일 제1회 전통시장 활성화 한마음큰잔치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해 시장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낙후된 시설을 아케이드 설치 등으로 시설이 변모한 터미널시장은 고객들이 장보기가 더 편리해지고 각 상가마다 상품의 유지관리가 수월해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구희우 조합장 등 내빈과 700여명의 상인과 고객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장상인회가 새로워진 시장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각 상가마다 전품목 10% 세일행사와 방문고객 기념품 증정,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신영길 회장은 “앞으로 무엇보다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한층 더 나은 서비스로 최고의 품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장상인회는 시장환경개선사업에 일조한 전임 상인회장에게 공로패, 사업의 물꼬를 트게 한 이동권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