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것도 즐겁고 여행까지 갔죠”
원흥교회 노인대학 제주도 수학여행
2012-04-27 영광21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노인대학 수강생 어르신들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열의를 잠시 접어두고,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정서함양과 긍정적 기분전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은광 목사는 “교회의 지역사회봉사라는 사명감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노인대학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반별 운영을 통한 일체감, 한글, 수학, 노래, 종이접기, 웃음치료, 성경, 월1회 문화체험, 월1회 목욕봉사 등 수업을 편성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