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유채꽃단지 화사함 절정
2012-05-03 영광21
백수해안도로 유채꽃 단지는 백수읍(읍장 정진삼)이 지난해 9월 유채를 파종해 월동시킨 것으로 해안도로 꽃길 조성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꽃 속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유채꽃 단지 주변에는 애틋한 어부일가의 전설을 간직한 모자바위와 거북바위가 있으며 정유재란(1597년)때 남편들이 포로로 붙잡히자 칠산바다에 몸을 던진 부인들의 정절을 기념한 열부순절지가 있디.
특히 지하 600m에서 끌어올린 지하 해수온천인 백수해수온천랜드가 수질이 좋고 피부에 좋은 게르마늄이 풍부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