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대초마을 우수경관 시범사업 선정

바다와 맞닿은 아름답고 특색있는 해변공원 조성

2012-05-03     영광21
전라남도가 주관한 우수경관 시범사업 공모에서 백수읍 대신리 대초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의 관광지 육성을 위한 시·군 지원사업으로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고 관광 가치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확인평가 등을 통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초마을은 지난해 10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이달의 어촌’에도 뽑힌 자연경관이 우수한 마을이다.

이곳의 특징은 마을 어귀와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가 연결돼 있고 도로 건너편으로 해변이 넓게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또 어촌마을의 경관과 해안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조개캐기, 갯벌체험 등 어촌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