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유소년클럽 영광리그 개막
전남권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등 8팀 참여
2012-05-17 영광21
2010년 출범해 올해 3년차를 맞는 유소년 클럽리그는 올해부터 전남권에서는 최초로 챌린저스리그 소속인 영광군민축구단 주관으로 관내 유소년 클럽 8팀, 112명의 선수가 참가등록을 마치고 19일부터 10월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올해 참가팀은 영광FC 소속 유소년 2팀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구성된 6개팀 등 전체 8개팀이 참가함으로써 기존의 보편화된 아동복지서비스와 차별화된 대안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그에는 불갑원광, 수애원, 초록, 영광의빛, 새벽이슬, 작은 숲 등 지역아동센터 6개팀과 영광FC 소속의 에듀와 중앙 등 총 8개팀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