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 앞두고 자연재난 예방활동 총력

영광군이 지난 25일 제19회 방재의 날을 맞아 군청 3층회의실에서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가두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는 제1부 행사로 지난 4월13일부터 5월3일까지 실시했던 자연재해 포스터공모전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에 선정된 영광초등학교 김유진양의 <지구의 생명의 새싹의 위기 사진> 작품을 비롯한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 2부 행사로는 군청을 출발해 버스터미널까지 재난대비 군민 행동요령 등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 불법노점상 근절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는 ▶ 최우수상 김유진(영광초6) ▶ 우수상 오혜민(영광초3) 이수연(영광중앙초3) 황지윤(군남초6) ▶ 장려상 홍예은(영광초4) 나혜린(영광중앙초2) 강수진(〃6) 최재혁〃(5) 최윤지(〃3) 이해주(군남초6) 학생 등 10명이다.